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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/4일 기준 한국프로야구 (KBO) 순위 및 주간하이라이트

-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며 너무나 뜨거웠던 한국 프로야구의 열정이 조금 식은 듯 했지만, 오랜만에 오래 쉰 것 같은 추석연휴 기간 저도 모르게 켜졌던 야구 중계 방송을 보며 역시 "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."라는 말처럼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. 
어제 기준 정규 시즌 잔여 경기 9경기를 남겨두고 LG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며 염경엽 감독의 지휘 아래 30년이라는, 강산이 3번 이상 바뀔 수 있는 기간의 단, 1년만 남겨둔 29년만의 숙원을 풀었습니다.
 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중의 어떤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을 수 있겠으나 LG는 두 마리 토끼를 당연히 원할 것이고 나머지 2~5위까지의 팀들 모두 다른 예상과 염원을 가지고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 

 
 

1. 10/3 (화) 경기결과 요약

 

KBO 주간명장면 Link Click!

2. 10/3 기준, 한국프로야구 순위

3. 9월 4주차 Weekly Best Line Up

 
- 최근 SSG와 기아의 경기에서 드라마틱하게 승리를 챙기 김원형 감독의 SSG가 가을 야구 DNA 발현을 몸소 느끼며 마지막 스퍼트를 달렸습니다. 양지가 있으면 늘 음지가 있듯이 이와 같은 SSG의 막판 스퍼트의 희생양이 되었던 기아의 경우 많은 팬들의 원망과 탄식을 들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.
 팀의 간판 타자였던 최형우, 나성범 클린업의 부재를 몸소 느끼며 중요할 때 한방의 간절함을 곱씹어야 했습니다. 
 
 

4. 10/4 (수) 경기일정

5. 마무리

- 기아타이거즈의 경우 애써 포기했던 많은 팬들에게 약하고 희미한 희망의 불빛을 보여주며 KT와의 3연전 중 중요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, 10/4일 17:30분 현재 10:1이라는 큰 점수차로 위닝시리즈를 예약했습니다. 오늘 DH2차전 경기까지 두 팀의 선전과 화이팅을 기대,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 
 서울에 계시는 분들이라면,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이 아열대 기후의 동남아시아처럼 잦은 스콜이 반복되고 있는 요즘 많은 비에 안전한 퇴근길 하원/ 하교길 되셨으면 합니다. 안전하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