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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3년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재편성 일정 / 경기운영 체제 / 구단별 Ticket 예매정보

 - '23년 4월 1일부터 열심히 달려온 한국프로야구, 우천 등의 영향으로 취소 / 연기되었던 기존 일정 등을 뒤로 하고 10월 10일까지의 정규 시즌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한 잔여 경기 재편성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. 

 이번 포스팅에서는 '23년 KBO 경기운영 제도를 포함한 잔여 경기 일정 및 각 구단별 입장료 Ticket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1. 경기운영 체제 

   - 기본적으로 단일 리그제로 진행 및 10개 구단별 구단간 총 16차전 진행 (각 팀별 144경기 / 총 720경기 진행)

   - 정규 시즌 1~5위 결정전  

     Case I : 정규시즌 완료 후 1 /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 : 순위 결정전 진행

     Case II : 정규 시즌 1 / 5위가 3개 구단 이상일 경우 : 순위 결정전 미실시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해당구단간 전체 전적 다승 → 전체 다득점 →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 결정

     Case III : 정규시즌 2~4위가 2개 구단 or 3개 구단 이상일 경우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해당구단간 경기 내 전체 전적 다승 → 다득점 →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 결정

   - 포스트 시즌

     ⓐ 와일드 카드 결정전 : 1/2차전 진행 / 경기장 : 정규시즌 승률 4위 구단 홈구장

          - 정규 시즌 4/5위 구단간 결정전, 최대 2경기 진행 / 2경기 중 4위 구단이 1승 또는 무승부 기록시 4위 구단 준플레이오프 진출 (5위 구단의 경우 1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자동 탈락)

     ⓑ 준플레이오프 : 정규 시즌 3위 구단 vs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구단 (정규 시즌 4위 or 5위) 3 선승제 

     ⓒ 플레이오프 : 정규시즌 2위 구단 vs 준플레이오프 승리구단 3선승제 실시

     ⓓ 한국시리즈 : 정규시즌 우승구단 vs 플레이오프 승리구단 4선증제 실시 

 

2. 정규시즌 경기 재편성 일정

 - ~9/7(목) : 우천 등 경기 취소 시, 예비일로 우선 편성 또는 예비일이 없을 경우, 9/12(화)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,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, 9/12일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, 추후 편성

 - 9/8(금)~ : 우천 등 경기 취소 시,예비일로 우선편성 / 다음날 경기 동일 진행 일정일 경우, 익일 더블헤더로 편성 

  익일 경기가 동일 진행 일정이 아닐 경우, 동일한 진행 익일 더블헤더 또는 추후 편성 

 - 10/11(수) ~ : 향후 편성된 경기 중 동일한 진행 일정이 있을 경우 더블헤더 편성

 - 더블헤더 1차 전 시작 : 평일 15시 / 토,일, 공휴일 14시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2차 전 시작 : 평일 18시 30분 / 토,일, 공휴일 17시 

 - 복수의 예비일이 편성되어 있는 경기 취소 시, 취소된 경기일로 부터 가장 가까운 예비일로부터 우선 편성

   단, 한 구단의 연속 경기 일정은 최대 9연전으로 제한되지만, 10/11일 이후 재편성되는 경기가 발생될 경우에는 이후 포스트시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이와 같은 연전 제한없이 편성 및 경기 진행됩니다. 

 

3. 각 구단별 Ticket 정보 

 - 각 구단별 경기장 좌석 정보 및 Ticket 가격 확인 가능하니, 각 팀의 팬분들께서는 본인 팀 경기장 정보를, 본인이 응원하시는 팀 외 경기장 정보 또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 

 

 [ 마무리 ] 

 2번째 연재로, KBO 경기 운영 방식, '23년 정규 시즌 잔여 경기일정, 각 구단 별 Ticket 가격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같은 야구 게임을 직관하면서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입장료를 지불하며 입장 및 직관을 해야하는게 바로 이해 되지는 않았지만, 인천 SSG 랜더스 필드 / 광주 챔피언스 필드와 잠실 종합운동장 두산 / LG 야구장을 비교 했을 때 그런 차이가 합리적으로 다가왔습니다.

 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의 익숙한 홈구장에서의 열정적인 응원도 좋지만 가끔씩은 원정 구장의 새로운 환경 또한 느껴보시는게 어떨까 제안드리며 이번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.